2005/04/14 14:14
[낙서]
| 드디어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멀리 가는 건 아니고 요기서 조기로 이사가게 됩니다. ![]() 현재 저희 집은 아시다시피 죽전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분당과 붙어 있는 죽전이라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도 근접해 있고 교통도 좋은 편이죠. 또한 최근 탄천 주변을 공원화 했고 죽전 택지개발 지구 (우리집은 엄밀히 택지개발지구는 아니고 "죽전 취락지구"에 속해 있습니다.)가 개발 완료되어 상가시설 등도 많이 들어섰습니다. 한데, 앞으로 길게 보면 호재는 다 반영이 되어 있고 악재가 남아 있다는 판단입니다. 악재란 다름 아닌 교통 문제로 분당과 용인간 다툼의 원인이었던 도로문제가 앞으로는 동백지구에 사람들이 입주하면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해서 전부터 여러 곳을 찾아보던 바 수지에 속한 신봉지구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도상에 보면 "신봉지구", "성복지구", "상현지구" 등을 제가 기재해 놨는데 이들도 택지지구는 아니고 건설사가 임의대로 붙힌 "지구"입니다. 수지는 "수지1,2지구"만 택지개발지구입니다. 아시다시피 "택지개발지구"는 토공 등에서 계획도시로 개발하기 때문에 교육, 교통, 문화 등에서 훨씬 가치가 다르죠) 신봉지구를 지금 가보면 정말 갑갑합니다. 개발은 하다 만 것 같은 상태이며 주변에 논,밭이 있고 전철역까지도 훨씬 멀기 때문입니다. 한데 판교 신도시와 가까이 있다는 점과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분당-신림간 고속화도로, 전철(수원-분당간)지선 등 앞으로 호재가 많은 점 때문에 장래를 보고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재태크) 하지만 고속화도로는 2~3년 후에나 완공되고 전철도 그 이후에나 완공될 것입니다. 이사가는 곳 평수도 39평으로 방이 3개밖에 나오지 않아서 부모님과 합치긴 곤란하구요. 3년 정도만 여기서 살고 그 이후에 더 큰 평수로 이사 (지금 생각으로는 "이의신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신봉 자이2차 아파트이고 동호수는 201동 606호가 될 것입니다. ![]() 이사날은 4월 27일 ~ 29일 (우리집 이사올 사람들 일정에 맞춰 바뀌게 됩니다.) 쯤 될 것입니다. 이사 다 한 다음에 간단한 집들이 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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