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6 12:31
황학동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머리를 깎을 때가 되어서 동네를 찾아 다녔다.
신당역 주변에 블루클럽을 봐둔 데가 있어서 거길 찾아갔더니 10시 반이나 되었는데도 문을 아직 열지 않았다. 유리창을 통해 들여다 보니 좁은 실내에 영 끕끕...
다시 신당 중앙시장 주변을 배회하다가 뺑글뺑글 돌아가는 이발소 등과 함께 있는 조그마한 이발소를 발견했다.
들어갈까말까 망설였다. 워낙 이발소 출입을 해본지가 오래되어서... 거의 중고시절 이후에 처음인 것 같았다. 마눌도 이마트에 있는 미장원으로 가라고 했지만 (남성 커트 12,000원) 왠지 한번 이 이발소를 가고 싶었다.
들어가 보니 한 분께서 머리를 깎고 계셨고 다른 분 한분은 기다리고 계시고... (난 세번째) 신문을 보다가 내 차례가 되어 머리를 깎았는데... 일단 가위질 속도가 그동안의 미장원이나 커트 전문점과 달랐다. 천천히 가위질을 하시는데 그게 답답한 게 아니라 나름 정성껏 하시는 거라는 느낌. (커트 전문점은 빨라서 좋긴 한데 너무 기계적으로 깎아 준다고나 할까?)
물론 결과적으로 깎아주신 머리 스타일도 맘에 들었다.
가격은 5,000원. 아침 7시 반에 문 열고 저녁 8시에 닫는다고 한다. 앞으로 쭈욱 여길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찾아가는 방법은 신당 중앙시장 안에 들어가서 가운데 길 양옆으로 갈래길들이 있는데 번호가 붙혀져 있다. 여기서 11번 청과 도매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발소 간판이 보인다.
|
 ( 0)  ( 0) |
최가이버
2008/09/06 12:31
2008/09/06 12:31
Trackback Address :: http://colanut.com/chgyver/trackback/141
|
Order cialis. Buy cialis. Cialis no prescription. Cialis. Buy cheap cialis. |
|
online, money, cash, income, make money, surveys, affiliate |